1.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 노회찬 의원의 분향소에는 하루종일 시민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애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조문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택시기사를 포함해 늦게 일을 마치신 노동자들이 심야와 새벽에 방문하셔서 사실상 24시간 운영되고 있씁니다. 7월 25일 하루에만 2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조문을 했으며, 7월 26일 현재까지 누적 조문객은 4000여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2. 내일 27일 오전 10시에는 노회찬 의원의 국회영결식이 열립니다. 부산 시청앞 광장 분향소는 내일 오전 10시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운영하는 동안 애초에 공지와는 달리 24시간 운영될 예정입니다.

3. 그리고 오늘 26일 저녁 7시에는 부산의 문화예술인들과 종교인들이 준비한 ‘고 노회찬 의원 추모제’가 부산 시청앞 광장에서 열립니다. 민예총과 부울경종교인연대를 중심으로 준비하고, 노회찬 의원을 추모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행사관련 문의 김호진 민예총 사무처장 010-8521-1293, 강용준 정의당 강서북사상지역위원장 010-2854-7836)

4. 노회찬 의원 가시는 길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모페이지 www.justice21.org/newhome/roh/remember.html

2018년 7월 26일

정의당 부산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