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항쟁 71주년 위령제및 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작년 70주년에 시민단체들과 함께 특별법 제정을 위한 노력을 함께 했지만 실패 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올해는 특별법 제정을 간곡히 호소하는 유족 3세의 호소문 낭독과 그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소녀들이 어느새 88세가 되어 부르는 봉선화 노래는 참 의미가 깊었습니다.
아울러 지역의 초등학생, 고등학생들이 여순항쟁과 관련한 역사연구를 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었습니다
특별법이 빨리 제정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