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부산시당, 6·4지방선거에 12명 후보 출마
기사입력 2014-04-15 11:28 최종수정 2014-04-15 13:32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박주미)은 6·4 지방선거에 모두 12명의 후보를 내고 14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부산시당은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후보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어 정의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12명의 후보는 김명미 부산진구청장 후보 등 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10명이다.
박주미 위원장은 "적은 수의 후보를 출마시키지만 중앙당의 김명미 부대표를 비롯, 시당 주요 당직자 전원이 출사표를 던졌다"며 "소외된 주민에 대한 따뜻한 복지정책을 구현하는데 힘써겠다"고 말했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이번 선거를 맞아 ▲ 환승요금 폐지, 대중버스 운영시스템 개선 ▲ 초·중 친환경의무급식 실시 ▲ 지자체 민간위탁 업무 직영 전환 등을 내걸었다.
정의당 부산시당, 12명 후보 출마 (부산=연합뉴스) 6·4 지방선거에서 부산에 출마하는 정의당 소속 후보 12명이 1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2014.4.15 <<지방기사 참고>> ljm703@yna.co.kr |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박주미)은 6·4 지방선거에 모두 12명의 후보를 내고 14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부산시당은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후보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어 정의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12명의 후보는 김명미 부산진구청장 후보 등 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10명이다.
박주미 위원장은 "적은 수의 후보를 출마시키지만 중앙당의 김명미 부대표를 비롯, 시당 주요 당직자 전원이 출사표를 던졌다"며 "소외된 주민에 대한 따뜻한 복지정책을 구현하는데 힘써겠다"고 말했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이번 선거를 맞아 ▲ 환승요금 폐지, 대중버스 운영시스템 개선 ▲ 초·중 친환경의무급식 실시 ▲ 지자체 민간위탁 업무 직영 전환 등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