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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미 대표의 '정의당의 반성문'을 읽고 스스로를 돌아 봅니다

이정미 대표의 정의당의 반성문을 읽고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부끄러운 마음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당내 성폭력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자기반성과 성찰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정의당은 이미 잘 정돈된, 성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당규가 있습니다.
선출직은 물론 임명직 당직자에게도 성평등 교육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제도가 성폭력을 막지 못했습니다.
결국 허다한 제도보다 중요한 것은 리더십이며, 조직문화를 바꾸겠다는 구성원의 의지입니다. 피해자들이 애타게 기다리거나 좌절하는 일이 없도록,
그리고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이 부분이 시당 위원장으로써 거듭 공감하며 더 깊이 와 닿습니다.

단순히 성찰에 머물지 않을 것이란 다짐과 이미 부산시당 내부 게시판에 걸어둔 문구를 다시금 떠올리며 반성 합니다.
당원들과 함께 조직문화를 바꾸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평등을 추구하고 책임을 다하는 정의당 활동 당원들의 다짐

우리들은 당의 얼굴입니다. 우리는 당내에 서로를 존중하는 평등문화를 꽃피워야 합니다.
각자의 고유성을 인정한 가운데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시민들은 우리의 모습을 통해 당에 대해 판단하고 평가합니다. 정의당 당원인 우리는,
온오프 활동에서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당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낼 의무가 있습니다.

  •  나이, 성별, 종교 성정체성, 성적지향,장애, 확력, 국적, 피부색, 출신지역, 혼인여부, 가족관계 등에 관계없이 우리 모두는 평등 합니다.
  • 불필요한 외모에 대한 언급, 성적인 농담, 신체 접촉 등을 하지 않습니다.
  • 결혼과 연애는 필수가 아니고, 다양한 형태의 삶이 있음을 명심 합니다.
  • 알려진 커플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 좋은 의도였다거나 술을 마셔서였다거나 하는 이유로 책임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 모든 모임에서 구성원들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 합니다.
  • 당원과 시민의 다양한 생각에 귀기울여 배우려는 자세를 가집니다.
  • 저속하거나 인신비하적인 표현을 하지 않습니다.
  • 나와 다른 생각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비판할 때는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할 수 있도록 합니다.
  • 호칭에 주의하고 상호 동의 없이는 반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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