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시당사
초청강사: 이석환 교수(경성대 도시공학과)
참석: 박주미 채현 류경남 백승호 이혜준 차재윤 박재성 권혜리 강지우 이상 9명
박재성 당원님께서 당 모임에 처음 나오셨습니다. 6월 초에 입당하셨습니다.^^
이혜준, 백승호, 강지우, 이석환 교수님 네 명이 일찍 만나서 저녁을 먹고 시원하고 쾌적한 당사에서 쉬다가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교수님과 첫인사를 나누는 순간 교수님께서 명함을 주셨는데 제 명함은 제작중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ㅋㅋ
강의는 중간에 쉬는 시간 없이 2시간30분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도중에 뛰쳐나가신 분이 한 분도 안계셨습니다.그만큼 몰입이 잘되는 수업이었습니다.ㅎ
도시재생관계특별법규에 따라 부산과 타지방의 마을,길 그리고 광장이 어떻게 재생(새롭게 꾸밈)되고 있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배웠습니다. 기법과 방법도 알게 되었고 도시재생의 철학(인간존엄성 존중)도 배웠는데 강의가 매우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되어서 제 머리가 터졌습니다.암튼 우리 지역위가 도시재생을 직접 맡아서 해도 될 정도로 다 배웠습니다.ㅋㅋ 4차 산업혁명과 사람이 먼저라는 시대정신과 함께 가는 도시재생이 어떤 것인지 공부하게 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고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지 조성과 그분들의 일자리, 젊은세대들과의 융합까지 토론해본 아주 어려운 수업이었습니다.^^;;그리고 젠트리피케이션(도시재생사업후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말짱 도로묵 사태)이것을 우리 지역위원회가 꼭 해결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ㅋㅋ
수업과 토론이 끝난후 족발집에서 맛있게 먹고(차재윤 당원님은 뒷풀이엔 못오심)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뒷풀이는 채현 위원장님께서 단독으로 시원하게 쏘셨습니다. 어제 일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입니다!ㅎㅎ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수고많으셨습니다.
재성형님 직접 뵐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주관하신 승호씨, 개인돈으로 종이컵 구입까지 해주신 혜준씨 수고많으셨습니다.
혜준씨가 어제 사진작가도 맡는 바람에 본인은 찍히지 못했네요.유감입니다.
아 그리고 아직 아무도 물어오지 않지만 동중서영도 통합에 대한 우리 지역위의 입장을 정리해놔야겠습니다. 혹시나 신입기자분이 잘 모르고 우리한테 연락해올지도 모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