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인공은 가장 마지막에 나타나는 법~~
안녕하세요. 저는 동중서영도 지역위원회(준) 당원 이혜준입니다.
활동한지 1년도 안된 젊은 청년인 제가 지역부위원장에 출마하려고 합니다.

작년 11월 입당한 당시 신입당원 이였던 저는 “지역모임이 없나?” 하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지역위원회를 조직해보자는 권유가 왔었고 고민 끝에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지역위원회 출범을 목표로 해서 1월에 연락을 하고 2월에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패기 있는 신입당원의 도전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생각보다 당원님들이 많이 나와서 힘이 났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출범 할 생각을 하니 걱정이 되었습니다. 더 소통하고, 더 공부한 다음, 당원들이 더 많이 나오면 등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이번에 최선을 다하자고 결심했습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당원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고 이런 고민들을 지역모임 안에서 풀어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부위원장에 출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막 모임을 가지기 시작한 우리에게는 내부 소통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항상 자리를 지키는 안정적인 인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입당한지 반년이 조금 넘은 제가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후보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지지 그리고 조언이 필요합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야 하는 것도 많지만.... 지금은 소통과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당원모임에서 당원님들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2. 신입당원님들에게 먼저 다가가겠습니다.
3. 지역위원회 모임 및 행사에 꼭 참석 하도록 하겠습니다.
4. 2018년 지방선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