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나머지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이제서야 출마의 변을 남겨 너무나 송구스럽습니다.
정의당 당원에 가입을 한지 벌써 1년이 넘었지만
당원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마음 한 편으론 불편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처음에 위원장 자리 제의가 들어왔을 때
반신반의하고 여러모로 고민이 많이 되었지만
불편한 마음을 해소하고
정의당을 위해 미력하나마 도울 수 있는 일이
지역위원장을 맡아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 것이라 여겼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열린 자세로
사람들과 진심으로 공감하고
합리적인 생각으로 지역 활동을 열정적으로 하겠습니다.
빈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이겠습니다.
저를 묵묵히 지지해주시면 책임으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