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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부산시당대의원 출마자 남수영지역에 김광덕입니다.
정의당과 관련하여 19대 대선에 선거운동한 죄(?)밖에 없는데, 이렇게 자의반 타의반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지역 수 많은 당원들과 안면일식없이 대의원에 출마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이고 정의당의 속사정도 모르지만,
지난 2016년의 촛불민심이 모두 한 마음이라는 대전제 아래 저와 같은 꿈을 품는 분들이라면 그 일부과정은 건너 뛰더라도 추구하는 이상향은
크게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을 것라 생각합니다.
지난 대선의 심상정 후보의 슬로건처럼 "노동"이 당당하게 사회담론에 뛰어들 수 있게 하고, 그 어떤 "편견"과 싸울 때 뒤로 물러서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겠습니다.
부디 앞으로 저의 활동이 정의당의 행보에 그 방향성과 적정성에 대해 여러 당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리며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출마의 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