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중서영도 당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모두의 마음이 평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번 당직선거에 동구중구서구영도구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후보로 출마한 강지우 당원입니다.

오직 제 자신의 유익만을 위해 살아왔고 진보정치에 공헌한 바가 전혀 없는 제가 채현 초대 지역위원장님, 백승호, 이혜준, 김연철, 김오영, 정병두, 김기운, 장재국, 조원진, 박석민, 강동수, 류경남, 양세현, 지은주, 임은희, 정윤식, 최진이, 김민성 당원님의 견인과 도움, 양보와 수용으로 또 아직 뵙지 못했지만 늘 지켜봐 주시고 헌신해 주셨던 80지역당원님들의 넓은 아량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부족한 점을 위 모든 분들의 지혜와 지식, 경륜을 전부 흡수하여 채우고 다듬어 나갈 것이기에 전혀 두렵지 않고 설레고 가슴이 뜁니다.

정의당과 여러분들은 지금도 충분히 소중한 역할을 다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정의당과 여러분들의 시선이 늘 가장 어두운 곳을 바라보고 계신 것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는 우리 정의당과 여러분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파워도 가지셨으면 더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같은 생각이시지요? 늦지 않은 시기에 집권을 바라보는 지역위원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필요한 가장 험하고 궂은일을 맡겠습니다. 서서히 민주당 지역위원회, 자유한국당 지역위원회가 우리를 신경 쓰게 하겠습니다.

우리의 공통과업을 이루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사업을 제 임의대로 추진하지 않고 여러분들의 견해를 경청하여 신중하게 기획·집행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위원회는 세상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지구력을 갖고 지쳐 쓰러지지 않고 즐겁고 효율적으로 활동하여 끝까지 오랫동안 함께 하는 데 신경을 쓰겠습니다.

늘 평정심을 유지한 채 포기하지 않고 오래 갈 것이며 또한 기민하게 움직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십시오.

 
공약
1. 3개월내 여성부위원장 선출
2. 정당 가입 권유 활동 기획 실천
3. 지역내 타조직과 친구맺기

슬로건
혜성같이 등장한 지역집권준비조직

약력
1. 제19대 대선 동구 선거연락소장
2. 동중서영도 지역위원회(준) (예비)운영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