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당원동지여러분!

정의당 부산시당은 지역사회의 비민주성, 인권유린 등에 대해 보수주의자들보다도 더 강도 높게 비판하고 대안을 개발 제시해야 합니다.

소수자와 못 가진 자, 을(乙)을 배려하고 대변하면서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정당이 되기를 희망하고 실천해

가야하겠습니다.

시민정치의 밑바닥에는 사실 주민자치라는 개념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주민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스스로 나서서 해결의 주체로 되어 가는 활동을 주민자치라고 할 때 이는 시민정치의 주요한 개념이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시민정치개념은 보다 많은, 혹은 복수이상의 집단이 만족하거나 이해할 수 있는 공익을 추구하는 것에 있습니다.

결국 시민정치란 주민자치의 정신에서 출발하면서도 주민의 이익이란 협소한 범주의 이익이 아니라 사회공동체 전체의 이익을 지향하는 ‘공익’ 개념에 충실한 자치활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동체의 공익적 가치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시민정치론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지금은 공익을 추구함으로써 사회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극대화된 생산의 과실을
사회구성원 모두가 공정하게,   분배받는 사회로 진입해야하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바야흐로 정당의 발전 단계는  현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상의 요구, 공정성의 문제, 공익적 가치기준, 새로운 문화적 가치 등을 강조하는 실사구시형 정치모델을 요청합니다.

시민정치의 형태는 지역에서는 주민의 편익을 위한 공동선(共同善)운동으로 나타나고, 국가적 차원에서는 국가의 생산성 증대와 공정한 분배시스템을 지향하는 운동이며, 세계사회에서는 인권과, 평등과 박애 등 보편적 인류가치를 추구하는 세계시민사회형성으로 나타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난한 시민의 이익과 열정을 제대로 조직하고 표출하고 대표하는 정당이 없다면, 제도로서의 민주주의 그 자체는 사회경제적 강자 집단을 견제하기는커녕 불평등과 불균형을 더 심화시키게 됩니다. .

정의당 부산시당은 시민을 더 단단하게 조직해 주어야 하고, 더 실체적으로 대표해 주어야 하며, 이들의 이익과 열정을 공공 정책의 형태로 더 확고하게 제도화되도록 당원,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약력

금정동래연제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강사

부산신항보안공사  근무

                                                          * 당원 동지여러분의 추천이 필요합니다.

 

<온라인 후보 추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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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당 000지역위원회 당원 홍길동. 김성수 후보를 시당부위원장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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