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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는 국민을 배신하는 정치를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실제 국민을 배반하는 정치를 누가 하고 있습니까?
대통령후보시절 장밋빛 공약들을 내놓고선 무엇 하나 실천한 것이 없습니다.
노동자 탓, 국회 탓 만하며 급기야 개성공단 폐쇄라는 자해정치를 펼치고 있습니다.
또다시 북한의 핵개발을 김대중, 노무현정부의 퍼주기 탓이라는 말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1조원에 달하는 개성공단 투자비용을 고스란히 퍼주기 하고 있는 정부가 도대체 누구입니까?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정의로운 정치’에 모두를 초대합니다.
언제 계약이 종료될지 모르는 조바심으로 밤을 지세는 비정규직 노동자가 바로 우리 옆에 있습니다. 골목까지 거대자본이 점령하여 동네 빵집과 슈퍼, 떡뽁이 가게 등 골목에 위치한 가게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문을 닫고 있습니다.
20대 총선은 시민들이 치르고 있는 현실을 바꾸기 위한 대안들이 경쟁하는 장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무너진 삶을 다시 세우는 것이 20대 국회의 목표여야 합니다. 그것이 진보와 보수, 여야가 함께하는 ‘정의로운 정치’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정의를 위한 용기있는 선택
현재 정부가 시행하려는 노동법 개혁은 이미 바닥에 떨어진 노동권에 더해 시민들의 존엄 그 자체에 대한 위협입니다. 이대로 시행된다면 노동자는 어디에서도 보호받지 못하는 가장 위태로운 시민이 되고 맙니다. 대기업 상권이 골목까지 진출하여 중소자영업자들을 벼랑 끝까지 내몰고 있습니다. 저는 경제정의와 노동정의를 기치로 노동자, 중소자영업자들의 믿음직한 대변자이며 따뜻한 동료가 되겠습니다.
‘증세 없는 복지’라는 박근혜 정부의 허구를 비판하는데 그쳐서는 안됩니다. 재벌과 소수 부유층의 책임은 분명히 해야 합니다. 하지만 불평등 해소와 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시민들이 함께 기여해야 한다는 진실을 외면하지 맙시다. 우리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라면 더 내야 한다’고 솔직하게 말해야 합니다. 저는 조세정의와 사회정의 실현으로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정의를 위해 용기를 불어넣어 주십시오.
여러분의 열망에 반드시 보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