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 이라는 감격의 겨울을 보낸 어느 봄날 친근한
닉네임의 한 벗님의 산에 가자는 전화 받고 남편, 아들 , 손잡고 장산을 같이
오른 것이 저의 첫 정치 활동의 시발이었던 것 같습니다. 소극적 후원자에서
적극적 생활 정치를 시작했고 참여당을 만나 광역시의원 비례 출마를 시작으로
직업 정치를 고민 하였지요. 통한의 통합진보당 그리고 정의당까지 오면서
영광스럽게 부대표라는 선출직 당직자를 하게 되었습니다.정의당을 같이하는
당원님들과 헌신하는 당직자들에 대한 무한 신뢰로 시작한 부대표 수행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정의당 부대표로 피해 갈 수 없는 길이었기에 당력과 당원의 힘을 가지지 못한
기초 단체장 출마까지를 감내 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점 참 많은 반성과 함께 새로운 진보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꾸어 봅니다.
눈물 훔친 적이 수십번이었던 그 고행을 우리는 다같이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정의당 당원들과 함께 진보의 미래를 책임있게 열어가야 할 것잎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정치 가치를 정의당내 제대로 발현시키는 일을 맨먼저 생각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정치의 불합리한 기득권을 깰 수 있다면 저의 어떤 희생도 감수하겠습니다.
중앙당 부대표의 경험을 잘 살려 우일신 하는 부산시당을 만들고 한발짝 더 도약하는
부산시당을 만들겠습니다.
부산당원들이 도와 주신다면 더큰 정치의 길에 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큰 응원 부탁드립니다.
*부산시당 위원장 추천이 필요합니다.
"부산시 부산진구지역위 당원 나승리 부산시당 위원장후보 김명미 추천합니다"
의 형식을 갖추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