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세종특별자치시당

[세종시당 재난안전 대민지원 봉사단 구성 제안]

현재 한반도 등 동북아에 이상 기후로 인한 집중 호우가 거의 한달 동안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장마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으로 보고있습니다.

세종시는 현재까지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비 피해에 대비해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두고 홍수, 산사태 등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소정면 다리 유실 사태와 관련해 시 산하 기관인 통합자원봉사센터에서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수고를 해주셨다고 합니다.

사고는 예방이 우선이나 그와 병행해 이미 벌어진 피해에 대해서도 시민들이 합심해 최대한 원상 복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합니다. 재난 수준의 호우에 대비해 혹시 모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경우 시당 차원의 봉사단 조직활동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는 필요시에 자치조직인 적십자사, 바르게살기운동본부, 방제단 등을 동원합니다. 정당으로서 세종시당도 자체 재난안전에 대응할 수 있는 대민지원 봉사단(이하 재난봉사단) 구성하면 어떨까 당원 여러분들에게 제안합니다.

우선, 재난봉사단 단장은 부위원장 중에서 맡아주셨으면 합니다. 봉사단 지원 업무는 사무처에게 하겠습니다. 봉사단 조직은 시당 현황을 고려해 환경위원회를 중심으로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가 중추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를 확대해 대의원 여러분들께서 나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참여를 원하는 당원 여러분은 언제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010-5124-6637 류병희 사무처장)

당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