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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장골 민간인학살 유해매장지 훼손 규탄과 청주시장 고소에 관한 기자회견






5월 14일(화) 오전 10시 30분 청주시 낭성면 도장골 민간인학살 유해매장지 훼손 규탄과 청주시장 고소에 관한 기자회견이 도장골 현장에서 있었습니다.

청주형무소유족회가 주최한 이날 기자회견에 도당에서는 정세영 도당위원장과 정충환 민생비상구 팀장이 참여했습니다. 


청주 낭성면 호정리 도장골은 1950년 7월 초 대한민국 군경에 의해 청주형무소 재소자 약 100명을 학살한 곳입니다.
진실화해위원회위원장과 청원군수는 2008년 12월 도장골에 <유해매장지 표지판>을 세웠습니다.
표지판에는 현장보존의 필요성이 언급되었고, 관리감독의 책임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 있음을 명기했습니다.

하지만 청주시는 도장골 유해매장지에 간벌사업을 하면서, 현장을 무단으로 훼손했습니다.
유해매장지는 흔적을 찾을 수 없고, 표지판마저 훼손되었습니다.
이에 유족회가 청주시에 유해발굴 실시를 요구했으나 아무런 답변이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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