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의원이 4월 6일 오전, 상당구 금천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행보를 알렸습니다.

이정미 당대표를 비롯, 윤소하 원내대표, 심상정 전 대표 등 의원단과 강은미 부대표, 신장식 사무총장, 김용신 정책위의장 등 중앙당 당직자들, 정세영 도당위원장 등 도당 간부 및 당원등이 참석했고 민주노총충북본부 조종현 본부장을 비롯, 김재수 우진교통대표, 청주노동인권센터 김인국 신부님 등 지역노동시민사회단체 인사 150여명이 참석, 개소식을 축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정미 대표는 "창원성산에서 막판뒤집기에 성공한 여영국 의원의 기운을 청주로 모두 가져왔다!"며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김종대 의원이 당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격려했습니다.

심상정 전 대표 역시 "청주에서 초중고를 모두 나온 김종대 의원이 누구보다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의 변화를 열망하는 청주시민들에게 가장 적합한 대안!"임을 강조하며 "청주시민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종대 의원은 환영사에서 "청주에서 폐지와 재활용쓰레기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구입단가 하락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계신다."며 "그런데 정작 청주시는 소각비용으로 많은 예산을 쓰고 있다. 이 예산을 이 어르신들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바로 민생정치다"

라고 말하면서 "우리가 왜 정치를 하는지 정의당이 대변해야 할 분들을 위해 더 가열차게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내년 상당구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준비가 되어 있고 청주시민들께서 간절히 원하고 계신다!"며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청주 상당구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