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충북도당 민생비상구가 공식 발족했습니다.

3월 20일(수) 오전 11시 충북도당 당사에서 열린 민생비상구 업무협약식 및 개소식에는 조종현 민주노총충북본부장,  엘지화학노조 김영호 청주지부장, 엘지생활건강노조 백웅현 위원장, 금속노조기아차 정비지회 김태종 충북분회장, 가아차판매지회  연승철 충북분회장 등 민주노총단위노조대표자 등과 드림플러스 상인회 장석현 대표와 임원,청주 모 아파트 비대위 부위원장 외 비대위원 등 외빈과 이혁재 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 집행위원장, 정세영 도당위원장, 이인선 청주시지역위원장 및 당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조종현 민주노총충북본부장은 “비정규직노동자 등 이 땅의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소중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축사를 하셨고 

정세영 도당위원장은 “각종 억울한 일들을 겪고도 어디서 도움을 받아야할지 모르는 수많은 비정규직노동자, 중소상공인 등을 위해 민생비상구가 그 소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혁재 공정경제민생본부집행위원장은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갑질이 횡행하고 있고 그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민생비상구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충북도당 민생비상구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격려사를 해주셨습니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호죽노동인권센터 하태현노무사에게 위촉장수여식이 있었고 민주노총충북본부와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어 민생비상구 현판식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