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러가기
정의당 충북도당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충북지부가 9일 충북 소방공무원에 대한 미지급 초과근무수당 반환 등을 충북도에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해 “도민 생명과 안전의 최일선에는 언제나 소방 공무원이 있다”며 “소방의 날을 맞이해 안전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것도 필요하지만, 충북에 필요한 것은 노동하는 사람들의 노동조건부터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시종 도지사는 지극히 상식의 일을 사법부 판단 뒤로 숨지 말고, 선출직 공직자로서 정치력을 갖고 문제를 즉시 해결하라”고 지적했다.
2009년부터 시..
충청북도당   2021.11.10   20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