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전두환의 명복을 빌 수 없다”며 “학살자 전두환의 이름은 민주주의를 짓밟은 탱크와 함께 녹슬되 역사 속에서 민중의 반역자로 영원히 안식하지 못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의당은 한 달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에게 전두환과 관련한 역사의식을 물었다”며 “전두환이 죽은 지금,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답해달라”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날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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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당   2021.11.23   15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