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고은실 의원, 원희룡 도정 소통 부족 작심 비판
"원 도정 소통 '정성' 부족해"..영리병원, 제2공항, 도의회 제 역할 필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태의 영향이 컸던 지난 지방선거는 진보정당이 지방의회에 진출할 수 있는 큰 기회였다. 제주도 역시 도지사 선거에서 제주녹색당 후보가 자유한국당 후보를 앞지르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따라서 제주도의회에 진출하기 위해 진보정당들의 출사표도 이어졌다. 하지만 도의원 선거에서 진보정당은 정의당 제주도당의 비례대표 1명만 당선되는 것에 그쳤다.
결과적으로 진보정당들은 고은실 의원에게 많은 부분을 기대하고 있다. 진보정당의 유일한..
제주도당   2019.03.27   223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