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파트 자치회장 '갑질'...경비원 괴롭히고 해고"
정의당 제주도당, '갑질피해신고센터' 접수사례 공개
제주시내 한 아파트에서 자치회장이 경비원을 괴롭히다 결국 해고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갑질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모 아파트의 A씨가 아파트 자치회장을 지낼 당시 경비원 B씨를 상습적으로 괴롭혀 왔고, 자치회장 임기가 끝난 후에는 현 입주자회의를 통해 해고하도록 했다는 피해신고가 접수됐다고 18일 밝혔다.
정의당에 따르면, A씨는 자치회장 시절 B씨에게 "내가 월급 주는 것이니 나를 왕으로 모시라"면서 경비실에 근무하..
제주도당   2019.03.27   235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