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내 아파트 3곳 중 1곳은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이 이상으로 검출된 '라돈석재'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기준치 이상을 흡입하면 폐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라돈은 최근 일부 아파트에서 기준치 이상이 검출 되면서 '라돈 아파트 공포'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혁재 정의당 세종시당 위원장은 15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환경부의 건축자재 방사능 농도분석결과 시중 유통중인 10종의 천연석재 중 임페리얼브라운, 오련회에서 방사선(라듐, 토륨, 포타슘) 농도가 높게 나왔고, 정의당 민생본부에서 전국 아파트 라돈 분쟁 현장을 조사한 결과 비작 그레..
세종시당   2019.10.15   126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