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준공된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아파트 60개 중 22개 단지에서 라돈 검출수치가 높은 마감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는 15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돈 노출 위험을 안고 있는 아파트 명단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2일 이정미 국회의원이 위험성을 경고한 데 이어, 이날 추가로 구체적인 단지명을 밝히며 위험성을 경고했다.
라돈 검출수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마감재(이하 라돈 석재)를 사용한 단지는 60개 중 무려 37%인 22개 단지에 달했다. 1-3생활권 J아파트, 2-2생활권 K아파트, 3-1생활권 T아파트, 4-1생활권 K아파트 등 생활권별로 고루 ..
세종시당   2019.10.17   134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