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보람동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설명회’ 현장.
각 당별 후보 윤곽이 처음 드러나는 자리였던 만큼, 세간의 관심이 이곳으로 모아졌다. 참여 열기는 선관위 예상보다 뜨거웠다. 예상 참석인원 20여명을 훌쩍 뛰어넘은 30여명이 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후보들도 있겠으나, 후보군은 20명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무소속, 미정이 각 3명, 정의당과 국가혁명배당금당이 각 1명으로 포진했다.
후보 물망에 올랐던 이들은 대체로 출마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보이고, 분구..
세종시당   2019.12.03   86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