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당, 정의당 세종시당(준), 세종녹색당, 충남녹색당, 대전녹색당, 충북녹색당 등은 19일 환경부 세종청사 앞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주민인 김경배 씨의 단식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는 부실과 조작으로 얼룩진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부동의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제2공항 예정부지 난산리 주민인 김경배씨가 12월 11일부터 환경부 세종청사 앞에서 노숙 단식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며 "김경배 씨는 제2공항 예정부지인 난산리에서 조상 대대로 살아왔으며 10여년 넘게 돌과 나무, 흙을 이용해 마당에 일출봉을 본 딴 동산을 만드는 등 정성스럽게 자신의 삶터를 가꿔왔다"..
세종시당   2019.12.30   81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