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을 앞두고 충청권의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세종시 분구 여부인 가운데, 정의당이 구체적인 분구안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는 8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현재 단일 선거구인 세종시 분구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의당이 지난해 말 기준 세종시 인구(34만 575명) 및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마련한 분구안에 따르면 ▲세종갑 선거구는 도담·고운·종촌·아름동, 조치원읍, 전의·전동·소정·연서·연동면 등 10개 읍·면·동으로 인구는 18만 4794명, 면적은 246.44㎢이고, ▲세종을 선거구는 한솔·새..
세종시당   2020.01.10   96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