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세종시당이 세종시 초등학교
3곳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은 최근 세종시 초등학교 3곳에서
라돈 수치를 조사한 결과 ㎥당 237, 170,
297㏃이 검출돼 기준치인 140㏃을
초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라돈이 검출된 곳은 천연 화강석이 사용된 교실 창가 부분이었다며, 화강석이 사용된
세종시 학교 88곳에 대해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세종시교육청은 자체적으로
외부 용역업체에 의뢰해 실시한 측정에서는
정상수치로 나타났다며 정의당 측정방식이
잘못된 것일 수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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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당   2020.03.18   80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