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학교에서 라돈 수치가 기준치 이상 검출돼 안전성 문제를 제기했었던 정의당의 주장에 세종시교육청이 조사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자 이번에는 정의당이 공개토론을 제시하고 나서 주목된다. [관련기사, 3월 3일, 9일 보도]
앞서, 정의당 세종시당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라돈안전성 조사에 착수해 기준치를 넘어섰다고 주장하면서 지난 3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국립환경과학원과 환경부의 의견을 인용해 'RadonEYE'로 순간의 라돈 농도를 측정하는 것보다 '수동형 장기측정방법'으로 90일 간 측정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밝히면서 정의..
세종시당   2020.03.19   63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