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전 국민을 공분케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예비후보의 발언에 대한 추궁과 책임이 촉구되고 있다.
정의당 세종시당 여성위원회는 25일 오전 11시 세종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관용 원칙'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홍성국 예비후보의 자진 사퇴를 강조했다.
여성위원회는 "한국의 성착취 사건은 그간 너무나도 많은 형태로 존재했고, 또 진화해왔기에 이 사건은 사실상 놀라운 축에 속하지 못할 지도 모른다."라며 "이 사건의 본질은 소위 어른들의 성의식이 얼마나 형편없었고, 그 형편없는 성의식을 그대로 물려받은 10대, 20대가 어떻게..
세종시당   2020.03.27   54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