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미래정치센터, ‘정의정책연구소’로 개명
미래정치센터 17일 임시이사회
손호철 이사장 만장일치로 재선임
김미경 기자 the13ook@dt.co.kr | 입력: 2017-11-17 22:08정의당의 정책연구소인 미래정치센터가 '정의정책연구소'로 이름을 바꿨다.
현 손호철 이사장은 만장일치로 재선임됐다.
정의당의 미래정치센터는 17일 제15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장 재선임 안건과 명칭 변경 안건 등을 처리했다.
손 이사장은 현재 서강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상임공동의장, 복지국가 연구회 회장, 서강대학교 대학원장, 국민모임 운영 위원장을 역임했다.
손 이사장은 연임이 결정된 이후 "앞으로 연구소가 정의당의 가치와 비전, 중장기 정책개발, 선거제도 개혁에 매진해 한국정치를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이론과 실천'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의당은 정의정책연구소를 중심으로 내년 6월 시행되는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이 풀뿌리 정치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풀뿌리 진보정치 담론과 정책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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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손호철 이사장은 만장일치로 재선임됐다.
정의당의 미래정치센터는 17일 제15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장 재선임 안건과 명칭 변경 안건 등을 처리했다.
손 이사장은 현재 서강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상임공동의장, 복지국가 연구회 회장, 서강대학교 대학원장, 국민모임 운영 위원장을 역임했다.
손 이사장은 연임이 결정된 이후 "앞으로 연구소가 정의당의 가치와 비전, 중장기 정책개발, 선거제도 개혁에 매진해 한국정치를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이론과 실천'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의당은 정의정책연구소를 중심으로 내년 6월 시행되는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이 풀뿌리 정치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풀뿌리 진보정치 담론과 정책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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