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뉴스기사

  • HOME
  • 공지사항
  • 뉴스기사
  • 정의당 제주도당 "오영훈 지사-김경학 의장, '1차산업 비중' 발언 사과하라"
정의당 제주도당 "오영훈 지사-김경학 의장, '1차산업 비중' 발언 사과하라"

정의당 제주도당은 14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 취임 100일 도민보고회에서 제주지역의 1차산업 비중 하향 발언에 대해 논평을 내고 "오영훈 지사와 김경학 도의회 의장은 농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정의당은 "오 지사는 '제주에서 1차 산업 비중을 8% 이하로 낮춰야 한다'고 했다"면서 "같은 날 김경학 의장은 '오 지사의 발언은 현실적이고 용기 있는 발언'이라며 추켜세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소식을 전해들은 농민단체는 오 지사의 발언은 ‘망언’이라며 강하게 규탄하며 농성에 들어갔다"며 "농민들의 반발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정의당은 "농자천하지대본이 옛말이 됐다지만, 이렇게 대놓고 ‘농업을 축소해야 한다’고 말한 도지사가 있나 싶을 정도로 충격적이다"면서 "오지사와 김의장은 지체 없이 농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두 기관장의 발언은 현재 상황에서도 매우 부적절하다"며 "지금이라도 상처받은 농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 선거공약이 표를 받기 위한 립서비스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제대로 된 농업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정의당 제주도당 "오영훈 지사-김경학 의장, '1차산업 비중' 발언 사과하라"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co.kr)
참여댓글 (0)
지역위/클럽 바로가기

    소속 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