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 전국노동자대회 참석
“무능과 독선 윤석열 정권 심판, 정의롭게 할 것”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를 비롯한 녹색정의당 제22대 총선 후보들이 오늘(30일) 4.3민중항쟁 76주년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전 10시 제주시 광양사거리 도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 비례대표 후보인 나순자(비례 1번), 김옥임(비례 5번) 후보, 강순아 제주시을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단체인 민주노총 제주본부 추산 2,000여 명의 전국의 산별 노동조합 활동가, 농민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김준우 상임대표는 “77년 전 제주에서 울려퍼진 항쟁과 전세계 유례없는 3.10 민관총파업을 계승하고, 독선과 무능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함께 하기 위해 제주에 왔다”면서 “녹색정의당이 제주민중의 항쟁정신을 이어받아 정의롭게 윤석열 정권 심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우 대표는 이후 1시 30분 도당 사무실에서 녹색정의당 노동자, 농민 비례대표 후보 기자회견, 2시 30분 제주시청 앞에서 강순아 후보 지원유세, 4시 30분 동문시장에서 정당투표 유세, 18시 30분 동문시장에서 강순아 후보 지원유세에 참석한다.
또한, 김옥임, 나순자 비례대표 후보는 전국노동자대회 참석 차 제주를 찾은 전국의 노동조합 활동가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