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참여 공론과정 촉구 기자회견
개최 알림
○ 윤석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전국적으로 주요 종합병원의 전공의가 집단사직하거나 결근하면서 의료공백이 현실화됐다. 또한 전국 의과대학 교수진이 집단사직을 논의하고 있고, 의과대학 학생들이 휴학하는 등 의료계의 반발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의료계 반발에 강경대응만 고수하면서 사회적 갈등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 이 사태에 녹색정의당은 정부와 의료계가 강대강 대결을 멈추고 대화를 촉구하고 있다. 의사의 집단 진료거부사태에 가장 큰 피해는 환자들이다.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고 지역의 필수의료 인력과 환경을 확충하기 위해 사회적 공론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 이에 녹색정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정부와 의료계와의 대화를 요구하고, 의대 정원문제에 대한 국민참여 공론화를 통한 해결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회견 이후 12:00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의-정 대립 속에 실종된 '공공의료' 찾기 제주 시민 행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참여 공론과정 촉구 기자회견
▲ 일시?장소 : 3월 21일(목) 11:30, 제주대학교병원 정문 앞
▲ 참석자 :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공동선대본부장(현애자, 부순정 등), 강순아 제주시을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 김순애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 등 10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