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8기 오영훈도정의 핵심정책 중 하나가 ‘15분 도시’ 정책이다.

‘15분 도시’는 근거리 서비스에 기반한 도시로, 지역 환경을 고려한 도로다이어트 등을 통해 집에서 도보나 자전거, 대중교통으로 15분 이내에 보행, 자전거 이동환경 개선, 대중교통 이용, 도내 공공시설 등 모든 편의시설이 다 있는 도시를 말한다. 그를 위해서는 ‘15분 도시’ 정책에는 반드시 유니버셜 디자인과 배리어프리 정책을 접목해 모두가 안전하고 접근 가능한 도시 공간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 이에 오영훈 도정의 15분 도시의 설계가 유니버셜 디자인 원칙과 장벽 없는 정책을 염두에 둔 설계인지 실제 확인하기 위해 제주도 도로 점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자 한다.

○ 정의당 제주도당 장애인위원회, 제주장애인연맹,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 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가 함께 힘을 모아 제주시와 서귀포시, 그리고 농어촌 지역의 한 곳을 선정하여 3개월에 걸쳐 보행환경을 장애인들이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실태조사 결과 및 직접 체험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보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기자회견 일정(4월 13일)

▲ 제주도 도로 점검 실태조사 실시 기자회견 : 14:00, 제주도의회 도민카페

▲ 참석자 : 정의당 제주도당 김옥임 위원장, 정의당 제주도당 장애인위원회 고은실 위원장, 정의당 제주도당 강순아 부위원장 겸 민생현안대응위원장, 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강문종, 이민철 활동가, 제주DPI 김민석 사무처장 등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