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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보수정당들은 4·3을 왜곡하는 현수막을 당장 철거하고, 4·3 유가족과 제주도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

보수정당들은 4·3을 왜곡하는 현수막을 당장 철거하고, 4·3 유가족과 제주도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

 

 

어제(21) “제주4·3사건은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하며 김일성과 남로당이 일으킨 공산폭동이다!”라는 내용으로 우리공화당, 자유당, 자유민주당, 자유통일당 등 보수 정당들이 제주도 전역에 일제히 4·3을 왜곡하는 현수막을 80여개를 게시했음이 확인되었다.

 

이는 지난 달 13()에 제주에서 시작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를 찾은 태영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4.3은 명백히 북한 김일성 지시에 의해 자행된 만행이라던 망언과 철저하게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이처럼, 집권여당으로부터 시작된 4·3 망언이 보수정당들로 옮겨가 대한민국 정부가 공식 채택한 <제주4·3사건진상조사보고서> 4·3특별법을 버젓이 부정하는 행태가 윤석열 정부 집권 이후 지속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수 십년간 제주 도민사회를 괴롭혀 온 색깔론을 다시 덧씌우며, 4·3 유가족 분들과 제주도민의 명예를 철저하게 짓밟고 우롱하고 있다. 특히, 4·3 75주년 추념식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이런 행위를 공공연히 벌이고 있다는 점에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4·3의 진실을 왜곡하고 부정하는 어떤 세력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보수정당들은 4·3을 왜곡하는 현수막을 지금 당장 철거하고, 4.3 유가족과 제주도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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