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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을위윈회 "신입당원학교" 을동네잔치가 어제 진행되었습니다.

추적 추적 비오는 토요일,
5월1일 연휴가 있는 주말이라 그런지 여행도 많이 가시고 출장도 많으신 날이더군요.

당사무실을 들어서는 순간 어색어색한 공기를 어찌 할바를 몰랐지만.
앞풀이로 서로 얼굴을 그려주고 소개하며 깔깔 웃는 시간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정의당의 역사' 강의로 제주시을위원장인 제가 진행하고
'정당이란, 그리고 우리의 역할' 강의를 선동근사무처장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당에 이해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이 봇물이 터졌습니다. ^^

그리고 뒷풀이 자리로 이어진 '내가 정의당을 만난 계기, 그리고 정의당에 바라는점'이라는 주제의 이야기를 이민철님께서 멋지게 이끌어주셨습니다.

진지하면서도 진심 어린 이야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지역에서 함께 활동하는 언니따라 가입을 하게 되었는데 투쟁을 하다 보니 정말 정치의 문제이고 정치적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 그 힘이 없는 답답함이 너무 크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힘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

"활동하는 당직자들을 보면서 올 한 해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당에 있어보지 못해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정의당은 장애인위원회가 정말 활발하게 활동을 한다. 그리고 당내에서는 당원들이 평등하다는 것, 그것이 너무 좋다. 평당원도 마음 먹으면 출마도 할 수 있는 그런 정의당인 것 같다"

"약자라는 말이 참 불편하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만들어지고 규정 지어지는 약자들. 권력이 어느 곳에 있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

"나는 정의당이 참 좋다. 정의당이 그간 실수를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해야할 것에 대해 놓치고 부지런하지 못하고. 하지만 실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수 할 수 있지만 다시 꼭 일어났으면 좋겠다. 그래서 정의당을 사랑해주시길. 그랬으면 좋겠다."
 

그리고 한 당원님께서 나누어 드린 정의당의 뱃지를 꺼내어 입고 계신 왼쪽 옷깃에 다셨습니다.
뭉클했습니다. 저 뱃지가 더 자랑스럽게. 함께 그리고 먼저 행동하겠습니다.


참석해주신 주인공이셨던 신입당원님!
김춘선당원님,
김은아당원님,
조은지당원님,
함윤숙당원님,

당을 가입하고 신입당원학교가 처음이신, 정의당 당사를 처음으로 방문하실 수 있었던 이민철 당원님 그리고 백춘도당원님,

함께 진행해주시고 참석해주신
황경익님, 강순희님, 김미랑님, 김새봄님, 선동근님, 임준우님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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