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사진

  • HOME
  • 공지사항
  • 사진
  • 시사IN 읽기모임
#활동소식 #동아리 #시사in읽기모임

2월 2일(목) 오전 10시, 시사IN 읽기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은 시사IN 803호에 실린 네 개의 기사를 함께 소리내어 읽으며 소감을 나눴습니다. 모임에는 @강순아 @김새봄 @황경익 @고경조 김명지 님과 함께 했습니다.

참여하고 싶은 당원께서는 이 댓글 또는 @황경익 당원을 통해 참여의사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매주 발행되는 시사잡지 <시사IN>을 함께 읽어요. 미리 읽고 오지 않으셔도 되어요. 각자 나누고 싶은 기사를 소리내어 읽어요. 읽고 난 후 기사와
관련된 생각과 감상을 나누며 꼭꼭 소화시키는 알찬 시간이 될거에요.
모임 주기 : 매주 1회(목요일 오전 10시)
모임 방법 : 대면 및 비대면(Zoom) 병행
담당 당원 : 황경익(010-9197-5573)

-

1. 민중의 시선에서 짚은 강제동원의 역사(강순아님 추천)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525
민중의 시선에서 짚은 강제동원의 역사 - 시사IN강제징용 피해 배상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일본 전범기업 대신 한·일 기업에서 기부금을 받아 징용 피해자들에게 보상하는 안을 밀어붙이고 있고, 피해자들은 일본의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며 맞서고 ...www.sisain.co.kr
- 지금 가족여행 차 인도네시아 발리에 와 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일본의 점령을 받았는데, 일본에 대한 나쁜 감정을 갖지 않고 있어서 새로움. 자동차 대부분이 일본차량이다. 일본이 인도네시아에 엄청난 투자를 했고, 일본이 강제점령하기 전에도 이미 네덜란드의 지배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일본의 강제점령에 대해 우리나라에 비해 나쁜 감정이 없는 것 같다.
- 과거의 이야기를 자꾸 들춰내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정치인들이 잘못을 해도 이후에 지나가는 것이 비슷한 맥락인 것 같다.
- 왜 한국기업들이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을 위한 모금안에 동참하는지 그 이유와 명분이 궁금해졌다.
- 일본 국민들의 시민성은 전세계적으로도 훌륭한 것으로 널리 알려졌는데, 일본이라는 ‘국가’는 끊임 없이 침략 야욕을 드러내는지 궁금하다.
- 일본 정치구조가 평화헌법을 유지할 수 있을만큼 새로운 목소리를 담아내는게 굉장히 어려운 구조라고 한다.


2. 고은 복귀 논란이 우리에게 남긴 질문(황경익님 추천)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555
고은 복귀 논란이 우리에게 남긴 질문 - 시사IN지난해 12월, 고은 시인의 시집과 대담집이 출간됐다. 5년 공백을 깬 복귀 신호탄이었다. 하지만 시집 〈무의 노래〉와 대담집 〈고은과의 대화〉는 출간 한 달을 넘기지 못하고 출판사의 공급 중단 결정에 따라 ...www.sisain.co.kr
- 기사 안에 고은의 성폭력 행위에 대한 사과 없음, 출판사의 권력구조, 성폭력가해자에 대한 단죄라는 세 가지 내용이 담겨 있어서 묵직한 기사이다.
- 우리는 가해자들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이 든다.
- 성폭력 가해자에 어디까지의 단죄까지 적절한 것인가에 대한 윤리적인 고민들이 든다. 사법적인 처벌을 넘어서 경제적, 도의적인 단죄까지.

3. 이렇게 된 이상 정치개혁 공론화로 간다(김명지님 추천)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554
이렇게 된 이상 정치개혁 공론화로 간다 - 시사IN정치개혁 논의가 본격화됐다. 현재 논의의 중심에는 국회의원 선거제도가 있다. 소·중·대선거구제, (준)연동형·권역별 비례제, 석패율제 등에 대한 논쟁이 이어진다. 아직 각 제도의 이름조차 낯선 시민들에게...www.sisain.co.kr
- 자유한국당, 민주당 위성정당에 분개할 수 밖에 없었다. 그중에서도 자유한국당을 따라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을 주도한 민주당에 큰 분노를 느꼈다.
- 이번 정치개혁에서는 어느 누구도 뒤집을 수 없게, 국회의원들과 국민들의 논의가 확실하게 이뤄져야 한다.
- 선거제도는 무엇이 맞고 틀리고라는 이분법적 접근을 넘어 ‘그 시기 그 공동체의 선택’이라는 어구가 공감된다.
- 세비 증액없는 국회의원 정수 확대가 가장 맞는 선택이 아닌가. 특권은 줄이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국회의원 선거를 진행해야한다.
선거법은 합의가 필요하다. 서로 악마화하지 말고, 게임의 룰은 정해야 한다.

4. ‘총리의 새해 선물’ 여전한 새벽 노동(김새봄님 추천)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518
‘총리의 새해 선물’ 여전한 새벽 노동 - 시사IN르포 취재엔 성공담보다는 실패담이 쌓인다. 예상치 못한 변수가 늘 있어서다. ‘새벽 만차 버스’로 불리던 146번 버스를 취재할 때도 그랬다. 3년 전 서울시가 청소 노동자를 싣고 달리는 4개 버스 노선을 증차...www.sisain.co.kr
- ‘직원님’들이라는 호칭이 굉장히 낯설게 느껴진다.
- 있는데 가시적으로 보이지 않는 사람들, 낮에 청소를 하면 안되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마구 든다.
- 왜 새벽에 청소를 하고 사라져야하는가, 일을 할 때 집중을하고 할때 방해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공연이나 행사를 준비할 때, 행사 같은 경우 음향 하드웨어팀은 보이지 않아야 한다. 공연의 경우 엔지니어에 대한 처우가 좋아졌다. 인간으로 존중을 한다는 게 있다.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다. 새벽노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하다. 새벽노동이 필수적이라면 그에 대한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
- 한 사회의 하층민의 모습과 그것을 대하는 사회의 모습이 그 사회가 선진국인가 판가름해야 한다는 정의당 장혜영 의원의 말에 공감한다.
참여댓글 (0)
지역위/클럽 바로가기

    소속 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