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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한국진보정당사 학습모임 보고서

<첫모임>

때: 11월17일(토) 저녁 7시

장소: 삼계 수타돈까스

참석자 : 하대용 이진우 천운영 김민성

교재: 한국진보정당운동사

 

발제 제1장 진보정당운동의 역사적 단절기 -하대용

 

내용 : 진보 정당운동의 역사적 단절기

1. 냉전 분단 반공 체제의 고착화

2. 보수독점 정당 체제의 역사적 결빙

3. 진보 정당 운동의 좌절과 침묵

4. 군사 쿠데타와 역사의 단절

 

기타의견

1. 부동산과 정당지지율

2. 당원 유인책과 권리당원의 지속력

3. 당의 저변 확대방안

4. 일본의 예로 본 진보정당의 미래

 

평: 첫모임은 토론이 산만하게 진행됨. 그러나 현재 정의당이 처한 위치와 딜레마 등을 토론하는 계기였음. 특히 노동조합이 자기이익만 챙기는 조직이 아닌지. 최저임금정책이 실제 자영업자들을 어렵게한 요인도 있다는 점, 당의 변화는 참여를 통해 가능하다는 점 등이 얘기됨

 

 

<두 번째 모임>

때: 12월22일(토) 저녁7시

장소: 부원동 마일커피숍

 

참석자 : 하대용 이진우 천운영 김민성

발제

제2장 진보정당운동의 정치적 모색기-김민성

 

제3장 합법진보정당의 정치적 실험기-이진우

 

제4장 진보정당운동의 독자적 정립기-천운영

 

평: 80년 광주항쟁 이후부터 87년 6월항쟁, 7,8월 노동자 대투쟁 그리고 대선에서 민중후보 백기완 선거운동, 90년 민중당의 창당과 실패, 97년 국민승리21, 2000년 민주노동당의 창당까지 살펴봄. 정의당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 살펴봄.

정파연합정당, 민주노총, 전농의 기반, 1인2표 정당명부제라는 선거법 개정이 진보정당의 출현에 도움이 되었으나, 이후 또다른 질곡으로 다가옴

 

 

<세번째모임>

때: 1월19일(토) 오후 5시

장소: 부원동 마일커피숍

 

참석자 : 하대용 이진우 천운영 김민성 유성태

발제-김민성

제5장갈라섬을 통한 새로운 모색의 시작

제6장 진보정당, 새로운 희망의 언어가 되기 위해

 

내용: 권영길 대표체제-정파의 억압기

김혜경 대표체제-정파의 경쟁 본격화

문성현 대표 체제- 정파대립의 분출기

 

소위 자주파와 평등파의 동거시기는 2007년 권영길 의원의 대선 출마로 대중들로부터 심판받는 계기가 됨. 이를 반성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였든 2008년 심상정 비대위 체제의 개혁안(일심회사건 징계 등)은 대의원대회에서 거부됨으로써 당이 갈라지고 진보신당이라는 새로운 진보정당이 출현하게 됨.

 

평: 현재 정의당은 크게 세 개의 정파가 주축이 되어 만든 정당으로 창당 7년째를 맞음.

이념적으로 사회민주주의( 국가 모델로서 스웨덴)를 지향하나 노동, 즉 민주노총에 대한 시각,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를 보는 시각 등 다양한 지점에서 충돌하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지점이 있음. 이후 당의 동질성 강화 등을 위해 많은 토론이 있어야겠음

 

<네번재 모임>은 조승수 전 국회의원 초청강연회를 2월9일 토요일 오후3시 갖기로 함.

진보정당사를 정리하는 계기가 될 것임.

 

재정 수입 15만원

지출 책값 6만원, 첫모임 2만원, 두 번째모임 28000, 세 번째 모임 3만원

총 138,000원

잔액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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