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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경남연합일보0503]정의당 “남녀 평등한 경남 만들겠습니다”

정의당 남녀 평등한 경남 만들겠습니다

성차별 개선 여성공약발표승인2018.05.03

 

3일 오후, 정의당 경남도당(이하 경남도당)은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반() 성폭력 함성과 함께 성평등을 위한 움직임이 겨우 한 걸음 시작됐다그러나 정치는 이 한 걸음조차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절망의 늪에서 여성들이 고군분투 할 동안, 정치가 했던 건 우려와 응원뿐이다. 이제 성차별 문화를 개선할 실질적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경남도당은 현재 대검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성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소는 주거지 길거리 교통수단 순이다. 음습하거나 인적이 드문 곳이 아니라, 일상의 공간이 여성들에겐 우범 지역인 셈이다. 여성들은 생애주기에서조차 성차별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당은 이어 여성가족부 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30대 초반부터 경력 단절을 겪어야 하며, 이후 재취업까지는 평균 8년 이상이 걸린다“8년의 세월을 견뎌서 취업해도 대부분 비정규직과 시간제 일자리뿐이다. 출산과 독박육아라는 기본 생리 앞에서 직업과 꿈을 포기해야 하는 건 대부분 여성인 사회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들은 ·생활 균형과 차별 없는 질 좋은 일자리를 보장하겠다’, ‘여성 안심도시를 실현하겠다’, ‘이주여성·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삶을 존중하고, 여성의 건강권을 보장하겠다’, ‘여성 고위직 비율 확대 등 정책결정과정에서의 대표성 확대와 성평등기본조례 제정 등으로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등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차별 없이 다양한 구성원들의 삶을 존중하는 성평등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에서부터 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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