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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창섭 창원시의원]]경남도, 여성농업인지원센터 운영 전반 점검 나선다

 

경남도, 여성농업인지원센터 운영 전반 점검 나선다

 

9월 중 진주·거창·합천·함안·고성

인건비·사업비 집행내역 등 점검

지자체에 철저한 관리감독 요구도

 

기사입력 : 2017-08-16 22:00:00

 

속보= 경남도는 창원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감사에서 인건비 부당지급 등이 드러남에 따라 도내 나머지 5개 여성농어업인지원센터에 대해 일제점검에 나서기로 했다.(165)

 

경남도는 오는 9월 중 진주, 거창, 합천, 함안, 고성 등 5개 시·군지역 여성농업인센터를 대상으로 인건비·사업비·운영비 집행내역 등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각 시·군 담당부서에 철저한 점검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센터에 대해서는 도가 직권으로 설립 허가를 취소할 수 있지만,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도내 6개 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중 창원, 진주, 함안, 거창 센터에는 매년 사업비 13000만원 중 90%11700만원, 고성, 합천 센터에는 사업비 11500만원 중 90%1350만원이 여성농어업인육성법과 경남도여성농어업인육성조례 등에 근거해 도·시비로 지원되고 있다. 나머지 10%는 센터 자부담이다.

 

여성농업인센터가 도·시비를 지원받는 만큼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자체의 관리·감독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창원시의회 노창섭 의원은 시 예산이 투입되는 곳이므로 투명하고 철저한 사업비 관리는 필수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대표 A씨는 경남도의 감사결과 및 경찰 수사 의뢰에 대해 조리원 등의 인건비를 부당하게 지급하지 않았고, 도 감사에서도 충분히 설명을 했는데 수사 의뢰를 했다고 해서 놀랐다이 문제를 제보한 사람이 센터 운영에 대해서 제대로 몰랐던 부분이 있었던 거 같다고 해명했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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