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브리핑

  • HOME
  • 공지
  • 브리핑
  • [230725] 양태석 거제시의원 성희롱 발언, 입을 열수록 참담한 인권 감수성만 보여줄 뿐이다.

양태석 거제시의원 성희롱 발언,

입을 열수록 참담한 인권 감수성만 보여줄 뿐이다.

 

 

양태석 거제시의원(국민의힘)이 외국인 노동자 혐오 발언에 이어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0, 양태석 거제시의원은 주민총회를 마치고 주민위원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커피 한 잔 사세요.”라는 주민위원의 말에 돈은 없고 내가 가진 것은 두 쪽뿐이다.”라며 자신의 손을 사타구니 쪽에 가져다 대는 듯한 행동을 했다고 한다.

 

이후 양태석 시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친한 사이에 농담으로 한 말이고, 다수가 함께 있었기에 성희롱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오히려 정서가 메말라도, 당이 다르다고 해서 그럴 수 있냐.”며 적반하장인 자세를 보였다.

 

정서가 메마른 게 아니라 양태석 시의원의 성인지 감수성이 메마른 것이다. 성희롱인지 아닌지는 양태석 시의원 본인이 결정할 부분이 아니며, 본인의 발언 의도나 몇 명이 함께 있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외국인 노동자 혐오 발언에 이어 성희롱 발언까지 양태석 시의원은 입만 열면 참담한 인권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기본적인 인권 감수성조차 갖추지 못한 양태석 시의원은 지역주민 그 누구도 대변할 자격이 없다. 당장 사퇴하길 촉구한다.

 

 

2023.07.25.

정의당 경상남도당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