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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713] 마침내, ‘무노조’ 삼성중공업에 노동조합 설립 삼성중공업의 노동조합 깃발을 환영하며...

마침내, ‘무노조삼성중공업에 노동조합 설립

삼성중공업의 노동조합 깃발을 환영하며...

 

 

마침내, 지난 627일 노동조합 설립총회를 시작으로 무노조삼성중공업에도 노동조합 깃발이 꽂혔다. 이는 19748월 삼성중공업이 설립된 이래로 약 50년 만이며, 삼성중공업 노동조합은 지난 628일 거제시에 노동조합 설립 신고를 한 뒤, 74일 설립신고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에서 현장직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동안 현장 노동자들은 노동3권에서 철저히 배제되어 왔다. 삼성중공업 크레인 참사가 일어난 지 6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노동자들은 기본적인 권리조차 박탈당하고 있는 현실이다. 삼성이 글로벌 기업이 되기까지 수많은 노동자의 피땀이 있었다. 더욱이 삼성이 노사 문제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무노조 경영을 포기하겠다 밝혔지만, 여전히 삼성의 노조파괴 공작 역시 현재진행형인 상황이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탄압 속에서 당당히 꽂힌 삼성중공업 노동조합의 깃발을 환영하며, 오늘(13)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있을 삼성중공업 노동조합 출범 기자회견에 여영국 도당 위원장이 연대할 예정이다. 또한 정의당 경남도당은 모든 노동자가 노조할 권리는 쟁취하는 데에 함께해 나갈 것이다.

 

 

2023.07.13.

정의당 경상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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