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무상교통 조례 제정 시민서명운동본부’ 발족...
- 무상교통 실현을 위한 ‘대중교통 월 3만 원 프리패스’ 주민 발의 조례 제정을 위한 수임인들이 모여...
정의당 경남도당이 정의당 창원시 무상교통 추진본부를 발족하고, 창원시 대중교통 월 3만 원 프리패스 주민발의 조례 제정을 위해 지난 5월 20일 대표자 교부 신청을 한 가운데, 5월 30일 자로 대표자 교부증이 발급되면서 대표자 교부와 함께 신고했던 수임인 130여 명이 등록되었다.
이에 5월 31일, 수임인들이 중심이 되어 ‘창원시 무상교통 조례 제정 시민서명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수임인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발대식 사회는 이소정 정의당 창원시 무상교통 추진본부 집행위원장이 맡았으며, 수임인 교육은 이영수 사회공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았다.
여영국 정의당 창원시 무상교통 추진본부 본부장은 “수임인들이 모여 시민서명운동본부를 발족하는 것이 뜻깊다”며,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고물가·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며 무상교통 시대로의 전환에 창원시 전체가 움직일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 무상교통 조례 제정 시민서명운동본부는 김달겸·이홍·황원덕 공동본부장을 필두로 여러 지역사회에 공동본부장을 요청한 상황이며, 후원회장으로는 박종권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대표가 함께한다. 시민서명운동본부는 2023년 5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길거리 서명운동 및 온라인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길거리 서명운동은 오는 6월 4일(일) 오후 3시 롯데마트맥스-롯데백화점 건널목에서 시작되며, 이후 창원시 곳곳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3.06.02.
정의당 경상남도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