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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428] 5월 1일 노동절, 모든 노동자가 노동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51일 노동절, 모든 노동자가 노동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다가오는 51일은 노동절입니다.

그리고, 삼성중공업 크레인 붕괴 참사 6주기이기도 합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노동현장에서 스러져 나간 노동자들의 명복을 빌며, 인간다운 삶과 더 나은 노동조건을 위한 투쟁의 역사를 기억하면서 51일 노동절을 맞이합니다.

 

윤석열 정권 1년인 현재, 노동자의 권리는 끊임없이 후퇴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연일 노동조합을 사회악으로 규정하며 노조 때리기로 국정 지지율을 올리는 데에만 관심을 보입니다. 그 속에서 주 69시간 노동시간 연장과 최저임금 차등 적용, 불완전 고용 확대 등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최악으로 내몰려 있습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더 낮은 처지에 놓인 노동자들과 더 넓고 깊은 아래로의 연대를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국정과제 전반에서 실종된 공공 일자리와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입니다.

 

근로기준법 밖에 있는 노동자들,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 플랫폼·특수고용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노동절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모든 노동자가 노동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사회, 일한 만큼 대접받고 제대로 쉴 수 있는 사회, 일터에서 가정까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2023.04.28.

정의당 경상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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