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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214]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은 사과하고 물러나라! 김미나 창원시의원 고발 기자회견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은 사과하고 물러나라!

김미나 창원시의원 고발 기자회견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이 10.29 이태원 참사 유족들에 대해 우려먹기’, ‘자식 팔이 장사등의 망언을 SNS에 게시한 것이 논란이 되자, 결국 시의회 본회의 중에 사과했습니다. 김미나 시의원은 더 깊이 반성하고 더 성실히 봉사하겠다고 말했지만, 본회의장을 나선 후 인터뷰에서는 공인임을 깜빡했다는 둥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국회의원부터 김미나 창원시의원에 이르기까지 공직자로서의 태도는 물론이거니와,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도리조차 찾아볼 수 없는 모습에 참담함을 느낍니다. 국민의힘 내부에 이러한 인식이 팽배하여 소속 정치인들이 망언을 내뱉고도 뻔뻔하게 구는 것입니까? 시민의 대변자를 자처하던 국민의힘이 책임자 처벌과 진상규명에 그렇게 발을 뺀 이유가 이것입니까?

 

김미나 시의원은 논란 잠재우기식 사과가 아니라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책임이란, 자꾸 깜빡하시는 공직자로서의 신분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또한 국민의힘은 이번 일을 시의원 개인의 문제로 여기고 윤리위 회부에 그칠 것이 아니라 집권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라면 할 수 있는 말이 있고, 해서는 안 될 말이 있습니다. 김미나 창원시의원의 망언은 유가족분들께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혔습니다. 이에 정의당 경남도당은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합니다.

 

2022.12.14.

정의당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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