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브리핑

  • HOME
  • 공지
  • 브리핑
  • [220118]창원시는 창원형 공공배달앱 사업 원점에서 재검토하라!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photo_2022-01-11_09-52-27.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40pixel, 세로 640pixel

성명서

E-Mail :

홈페이지 :

justicekyungnam@daum.net

www.justice21.org/go/gn

담당자 : 김순희 사무처장

(010-7132-6230)

2022.1.18.() / 2

문의/055-267-6467 Tel/055-267-6467 Fax/070-8260-6468

경남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 682번길 8 SH빌딩 111102

 

창원시는 창원형 공공배달앱 사업 원점에서 재검토하라!

 

창원시는 지난 10일 지역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중개 수수료 절감을 위해 스마트마켓서비스와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5개구 지부 등과 창원형 공공배달앱 운영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창원시는 창원형 공공배달앱을 통해 중개 수수료를 2% 이하로 인하해 창원시 관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결재기능을 탑재하여 창원시민들의 생활편의를 증진하는 착한소비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지역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운영사인 ()스마트마켓서비스가 제출한 사업제안서의 상당수가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창원시 또한 사업제안서의 허위를 인정하였다고 한다. 이에 더해 스마트마켓서비스가 운영하고 있는 진주공공배달앱에서 가맹점 상품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아 가맹점들이 과태료 폭탄을 맞게 되었다고 한다.

 

창원시는 숱한 의혹이 제기된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계속해서 문제가 없다며 밀어붙이기 사업을 하고 있다. 창원시는 여러 의혹에 대해 투명한 정보공개는 하지 않고 문제없다고만 하는 불통행정이 행정에 대한 불신을 더욱 키워 나가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야 할 것이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이번 공공배달앱 사업자 선정과정에 나타난 여러 의혹에 대해 창원시가 재공모등을 통해 공공배달앱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업체를 선정하기를 촉구한다.

 

창원시는 앱 출시 전까지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며 운영사 편을 들어주고 있다고 하는데, 창원시 또한 허위사실을 인정하였고, 공모지침에 따라 사업제안서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인되면 사업자 대상에서 제외되고, 관련 법령에도 협상에서 제외하거나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명시한 만큼 창원시는 공공배달앱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업체를 선정하기를 다시한번 촉구한다.

 

이러한 문제로 야기되는 피해는 가뜩이나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두 번 울리는 것이 될 것이다. 창원시의 진정성 있는 행정을 기대한다.

 

2022.01.18.

정의당경남도당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