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호 선원들의 무사구조를 기원합니다.

19일 오전 7시 5분께 제주 차귀도 서쪽 76㎞ 해상에서 통영 선적 연승어선 대성호(29t·승선원 12명)에 화재가 발생하여 총 12명의 승선원중 1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11명은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출항신고서에 기재된 승선원은 한국인 6명, 베트남인 6명 등 총 12명이며 이들의 주소는 경남 통영과 사천, 부산 연제구 등이라고 합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나머지 11명의 실종자들이 한시라도 빨리 구조되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실종자들에 대한 신속한 구조가 중요한 만큼 해경·해군·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합동 구조 활동이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기를 촉구합니다.

다시한번 정의당 경남도당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11명의 실종자들이 모두 무사히 구조되기를 기원합니다.

2019.11.19.

정의당 경남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