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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29]경남도의원후보 '청년'공약발표 공동기자회견




-정의당 여영국?김순희?정갑수 도의원 후보, “공공부문 등 청년일자리 창출과 4대분야 청년사업 재정지원 하겠다”
-“단기, 복지?안전?치안분야 공공 청년일자리 창출하자”
-“중장기, ICT융복합 및 제조업 연관 서비스산업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할 수 있다”
-“청년상인에 컨설팅?세무회계 지원, 취업준비생에 생활수당 지원, 1인 청년가구에 주택보증금 저리융자 등 추진하겠다”

정의당 여영국(창원시 5선거구), 김순희(창원시 6선거구), 정갑수(사천시 2선거구) 경남도의원 후보는 오늘(29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이 살기 좋은 경남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여영국 후보는 먼저 ‘경남의 청년인구 및 고용 실태’와 관련 “「경상남도 청년 발전 기본 조례」제정안을 대표 발의해 2016년 6월에 통과시켰으며, 그 결과 작년 12월 도청에서 추진한 ‘<경상남도 청년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보고서’(이하 ‘보고서’)가 제출되어 있는 상황이다”며

“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경남의 청년인구 비율은 19.3%로 전국 평균에 못 미치고 광역 시?도중 다섯 번째로 낮았으며, 2011년과 비교해 2016년에 경남과 창원의 청년인구 비율은 각각 7.7%, 6.9% 감소했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인구 비율 27.3%→19.6%(7.7% 하락)
  *창원 청년인구 비율 28.7%→21.8%(6.9% 하락)

여영국 후보는 또한 “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경남에서 태어나 경남에서 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니고 경남에서 취업한 청년이 전체 청년 중 52.4%이고,(제주, 서울, 경기 다음으로 높음)

경남에서 태어나 경남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경남에서 취업한 청년이 전체 청년 중 60.3%이며,(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높음)

경남에서 태어나 경남지역 대학을 졸업한 청년 중 82.4%가 경남에서 취업하고 있다.(전국에서 제주도 다음 두 번째로 높음)

그리고 타 지역에서 태어나 일자리 때문에 경남에 유입된 청년이 직장 청년의 40.2%(전국에서 12번째)였다.

경남의 청년 고용율은 63.9%로 전국 평균(66.5%)에 비해 낮고 전국 시도 중에서 광주, 전남, 전북, 강원 다음으로 낮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여영국 후보는 ‘경남의 청년 창업실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여영국 후보는 “경남의 청년창업은 전국에서 네 번째 규모로 크며, 전국 상황과 마찬가지로 경남의 청년 창업도 주로 개인별, 자영업 창업이 대다수이다. 국세청이 2017년 9월 발표한 「국세통계로 보는 청년 창업활동」에 따르면, 2016년도 지역별 청년창업자 수에서 경남(13,466개)은 경기, 서울, 부산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지역이다”라며,

“2016년도 전국 창업상위 10개 업종의 경남 창업실태를 보면, 1위 통신판매업(1,501개), 2위 한식음식점(1,365개), 3위 의류소매업(318개)이었으며, 간이음식점(316개), 상품중개업(256개), 커피숍 등(236개), 두발미용업(212개), 피부미용업(201개), 화물운송업(112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47개) 순으로 청년 창업활동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2016년도 경남의 생애 첫 청년 창업자 비율은 전국 평균(66.7%)를 상회하는 67%였으며, 부산, 울산, 경기에 이어 네 번째였다”고 밝혔다.

이어 여영국 후보는 “경남의 미래를 위해서는 중장년과 청년들이 함께 살 수 있는 ‘젊은 경남’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회복시켜 경남 출생 청년들이 경남에서 취업, 창업하게 해야 하며, 타 지역 출생 청년들도 경남에 와서 살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영국 후보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의 교육, 취업, 창업, 주거 지원을 통해 청년이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드는 것이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단기적으로
    ?공공서비스 확대 및 일자리 창출 위한 경남도내 복지, 안전, 치안 등 공공부문 청년 채용 확대
    ?노동시간단축에 따른 도내 대?중소기업의 일자리 나누기 사업 촉구 및 재정지원
    ?지역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고졸자, 생산직,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에 대한 시?도 재정지원

  ▲중장기적으로는
    ?대?중?소 제조업의 ICT융복합 지원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설계, 연구지원 등 제조업 연계 서비스산업 육성 지원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청년의 교육, 취업, 창업, 주거 지원을 통해 청년이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교육분야에서
    ?도내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도립대 무상 등록금 추진
    ?대학연합형 행복기숙사 건립 추진
  ▲취업분야에서
    ?도내 취업준비생에게 생활수당 지원
    ?청년 아르바이트생 노동권 보호기구 설치
  ▲창업분야에서
    ?실질적인 청년 창업 컨설팅 강화 지원 
    ?청년 상인에게 세무회계 서비스 지원
  ▲주거분야
    ?경남 1인 가구 청년에게 주택보증금 저리융자 지원
    ?미분양 아파트를 활용해 청년들에게 공유주택(쉐어하우스) 공급 하겠다”고 공약했다.

여영국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과 경남 청년들의 삶은 내가 청년이던 시절에 비해 훨씬 더 힘겨운 상황이다. 바로 내 자식과 조카들이 마주하고 있는 삶의 문제이다.

청년들이 우리들의 미래이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청년들의 현재 삶과 생활의 문제이기 때문에 더 중요한 문제이고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2년 전「경남 청년 발전 기본 조례」를 발의할 때 가졌던 이런 절박한 마음으로 다시 도의원이 되어 ‘경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구체적이고 꼼꼼하게 다듬고 실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별첨 : 경남 청년인구 통계 및 창업 통계
## 별첨 : 경남 청년인구 통계 및 창업 통계
 
<2016년도 시?도별 청년인구 비율(%)>

*출처: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현황(2016.4 기준), ‘<경상남도 청년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보고서’에서 재인용

<2001년 대비 2016년 청년인구 비율 감소실태>

*출처: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현황(2016.4 기준), ‘<경상남도 청년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보고서’에서 재인용

 

*출처:국세청, <국세통계로 보는 청년 창업활동>(2017.9.27.)


*출처:국세청, <국세통계로 보는 청년 창업활동>(2017.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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