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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정특혜사업으로 드러난 SM타운감사결과, 106만 창원시정의 책임자 안상수 시장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라!

부정특혜사업으로 드러난 SM타운감사 결과,

106만 창원시정의 책임자 안상수 시장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라!

 

- 적반하장도 유분수

- 무책임한 태도는 홍전지사와 판박이...

 

어제(3)오전 11시 안상수 창원 시장의 신년 기자 회견에서 모 언론사 기자의 SM타운에 대한 도 감사 지적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SM타운의 감사는 10명 훈계, 2명의 경징계 요구한 것으로 수많은 비리가 있는 것처럼 보도한 언론에 유감을 표명하며" 라는 답변을 하여 언론의 과대포장으로 그 탓을 돌렸다고 한다.

 

이 무슨 궤변인가? 106만 창원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수장으로서 수많은 언론과 정당의 정당한 지적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 하기는 커녕 도리어 책임을 남 탓으로 돌린 것은, 사태인식 수준이 적반하장(賊反荷杖)도 유분수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충격적이다.

 

무책임한 태도는 홍전지사와 판박이...

 

감사 지적 사항은 일부 공무원의 단순한 행정업무 실수에 대한 지적이 아니라 SM타운 사업 전반에 걸쳐 매우 심각한 수준의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의회승인 절차를 거쳐야함에도 하지 않은 점이나 협약이행 안전장치를 해제 해 준 것 등 감사 지적사항 하나하나가 매우 중대한 부정 행정 이였던 것이다. 또한 경남도 감사지적은 행정행위의 잘못을 넘어 특정업체에게 수백억의 특혜를 준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시장직을 걸 정도로 쟁점이 되었던 예민한 대형 사업에 담당 공무원 개인이 처리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며, 공무원개인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부정한 행정행위를 스스로 알아서 할리는 없다는 본다. 이는 상급자의 지시 없이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로 의심할 수밖에 없는 일이다.

 

정의당경남도당은 안상수시장의태도는 행정 스스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의 의지가 없다고 천명 한 것으로 판단한다. 공식 감사에서 특정업체에 수백억 특혜까지 이르는 행정행위에 대해 안상수시장등 관련 공무원들의 직무유기나 직권 남용 등 의심되는 혐의에 대한 수사기관의 수사를 통해 잘잘못을 명백히 밝히고 응당한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다시한번 SM타운 사업의 부정특혜문제와 관련한 수사 기관의 수사를 촉구하며, 이 문제에 대해 끝까지 실체적 진실을 밝혀 시민의 이익을 지키고 잘못된 행정을 바로 잡아 그 책임을 물을 것을 분명히 밝혀 둔다.

 

2018. 1. 4.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여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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