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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3]‘창원스타필드를 지지하는 사람들’질의에 대한 공개답변

창원스타필드를 지지하는 사람들질의에 대한 공개답변

 

최근 창원스타필드 문제로 창원지역에서는 찬/반 논란이 진행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118창원스타필드를 지지하는 사람들<mangoengine@naver.com>” 이라는 모임에서는 스타필드 창원 유치에 대한 의사표명을 요청하는 메일을 지역의원들에게 발송하였고, 1114일까지 답변을 요청하였습니다.

 

저는 이 질문에 대해 오늘(13) 오전에 아래와 같이 답변하였습니다. 부디 함께 잘사는 창원시를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스타필드 입점 찬성 측과 반대 측, 그리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창원시민들이 다 같이 참여하는 공개적인 토론의 장을 통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으면 합니다.

 

- ‘창원스타필드를 지지하는 사람들질의에 대한 공개답변 -

 

도의원 여영국입니다. 건조하게 몇 말씀 드리겠습니다.

 

1.보내신 분이 스타필드를 지지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보내신 분들이 모인 단체의 대표자의 신분정도는 공개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정체도 모르는 단체로부터 예민한 문제의 답변을 요구하는 질문을 받고 협박성 질문이라는 느낌이 들어 불쾌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2 스타필드 입점이 되어있거나 준비 중이던  경기도하남과 인천 부천을 방문하여 행정, 의회, 상인들의 면담에서 확인 된 것은  창원처럼 스타필드입점 찬성모임이라는 형식으로 기자회견등을 했는데 스타필드가 들어서는 주변 아파트입주자와 일부 부동산업자가 결합 된 것이 모임의 본질이라는 것이었고, 뒤에는 신세계 관계자가 있다는 의심도 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는 메일을 보내신 분들의 정체를 정확하게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소비자의 조금 더 나은 편리성추구를 위해 창원에 있는 수만명의 자영업자들의 생존권이 훼손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 대형마트 입점 등이 골목상권, 재래시장등 공동체 삶은 파괴되어 고용과 지역경제의 측면에서도 부정적이라는 그간의 통계를 볼 때, 스타필드입점에 대해서는 부정적 생각입니다.

 

 3) 창원시 외식업현황이 인구 92명당 1개 업소로 창원시와 비슷한 규모인 고양시의 약 320명당 1개 업소보다 3.5배정도 창원시의 인구대비 자영업비중이 매우 높은 현실 등을 볼 때  노동시장의 안정화로 자영업시장 조정을 유도하는 같이 살기 위한 정책이 절실하다고 판단합니다.

 

 4) 함께 잘사는 창원시를 위해 늘 노력하겠습니다.

 

 

20171113

경남도의원 여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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