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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822]노회찬 국회의원, 진해STX조선해양 사고현장 방문

노회찬 국회의원, 진해STX조선해양 사고현장 방문

 

- 원청 책임자 처벌을 위한 제도개선 시급

- 심각한 다단계 하청구조, 안전관리자 지금까지 재해자 정확한 소속 몰라...

- 구조조정과정 안전관리 인원 축소, 원청의 제대로 된 안전관리 이루어지지 않아...

 

오늘 정의당 노회찬 국회의원, 김영훈 중앙당 노동본부장, 여영국 도의원, 노창섭 창원시의원은 지난 20일 있었던 진해STX조선해양 사고현장을 방문하였다.

 

사고현장을 둘러본 노회찬 국회의원등은 노동조합등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에서는 구조조정과정에서 안전관리 인원이 많이 축소되어 원청의 제대로 된 안전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한 인재다.”, “심각한 다단계 하청구조가 드러났다. 안전관리자가 지금까지 재해자의 정확한 소속을 모를 정도로 다단계 하청구조가 심각하다”, “사고원인 조사와 결과에 대한 책임자 처벌에서 하위 말단 직원이 아니라 원청 책임자를 처벌해야한다. 또한 제도개선을 통해 원청 책임자 처벌을 위한 제도개선도 시급하다등의 현장 목소리가 나왔다.

 

오늘 현장방문을 통해 우려한것처럼 조선업 위기에 따른 구조조정이 안전관리 인력까지 심각하게 진행되었고 제대로된 안전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이 확인되었다. 향후 진해STX조선해양뿐만 아니라 조선소 전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방문을 마치고 노회찬의원을 비롯한 일행은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하였다. 이 자리에서 유가족들은 꼭 원청사업주가 처벌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하였으며, 더불어 유족보상과 장례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노회찬 의원은 이 자리에서 관련법 개정과 사고책임자, 원청책임자가 처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2017.08.22.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여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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