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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그룹은 스타필드(복합쇼핑몰) 창원 입점 계획을 중단 하라!
 

- 지역상권 보호와 중소자영업 생활터전을 지키는 것이 우선

- 7월 초 복합쇼핑몰 실태조사 예정

- 8월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시민 대 토론회 개최

 

정의당 경남도당은 지난 428일 지역 언론에 나온 신세계 스타필드 입점과 관련한 보도이후 정의당 경남도당 논평, 정의당 노창섭 창원시 의원의 5분 발언을 통해 그동안 창원시의 입점 불허와 신세계 그룹에 대한 건립중단을 촉구한바 있다.

 

스타필드 하남 주변 재래시장들은 매출이 최소 1520%씩 줄어 상인들이 점차 사지로 내몰리고 있다고 하소연 하고, 국회에도 피해 사례가 접수되어 정의당 노회찬(창원성산구) 국회의원은 중소자영업자들의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 1도시·군 관리계획부터 기초조사를 철저히 해 중소 유통 상업 보호구역 지정을 골자로 하는 복합 쇼핑몰 등을 제한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공당으로서 스타필드 창원점 입점은 지역중소상인들 뿐만 아니라 창원지역경제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것이 예상되어 논평을 통해 정의당의 입장을 밝혔고, 또 이에 대해 정의당 노창섭 창원시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공식적으로 창원시에 건립계획 중단을 촉구한 것이다. 이에 대해 전화나 SNS상에서 도가 지나칠 정도로 당의 입장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들이 조직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대형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 창원이 들어오면 인근 의창구 도계동, 소답동, 팔용동, 용호동, 명서동 상권뿐만 아니라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워 힘들어 하는 성산구 상남동, 중앙동 반송동 상권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의창구와 마산회원구를 연결하는 팔용 터널이 완공되면 마산지역의 상권에도 영향을 미쳐 마산지역 중·소상인들까지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필드 창원’, ‘중앙역세권 개발’, ‘팔용동 SM타운사회 공원 민자 개발추진되거나 들어오면 지역의 중·소상공인들은 몰락하고 기존의 지역 상권은 무너질 것이며 그로 인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경제 위기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 시기에 지역의 중·소상공인들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을 유지하는 것은 지역주민의 생존권 문제와 직결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문제인 것이다.

 

이에 정의당 경남도당은 창원시가 신세계그룹과 협의를 통해 스타필드 창원입점 및 건립계획을 중단을 다시 한번 촉구하는 바이며, 지역사회 중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이번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향후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한 전국 스타필드 입점지역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스타필드 창원과 관련하여 창원시, , 반의견을 가진 시민들과 대 토론회를 개최하여 대안 마련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창원시와 신세계 그룹 찬 반,시민들의 참여와 토론을 통해 지역의 중, 소 상인들의 생존권도 보장 하면서 지역의 경제도 살리는 상생방안을 마련 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자료 참조바람.

 

 

2017.6.14.

정의당 경상남도당



 

[붙임]

 

정의당 경남도당 신세계 스타필드(복합쇼핑몰)창원

입점 및 건립계획 중단을 위한 대응방안

 

1. 현황

 

- 신세계 그룹이 지난해 스타필드 하남 개장이후 고양 삼송, 안성, 청라등 수도권 매장 확대계획 발표.

- 4.20 동아일보 보도 -> 신세계 관계자는 통합창원시 상권의 장점 및 발전 가능성에 주목했다스타필드 창원의 콘셉트나 구체적인 개발 계획은 시작 단계이며, 수요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가들이 입점할 예정이라고 말함.

- 4.27 창원경실련 기자회견을 통해 스타필드 창원점 입점 불허 및 창원시와 신세계간 밀실 협약 중단 촉구 기자회견 진행.

- 5.1 정의당 경남도당 입점 불허 촉구 논평.

- 6.5 노창섭 창원시의원 창원시의회 1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

 

 

2. 찬성 vs 반대, 창원시 입장

 

찬성입장

- 지역경제에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 의창구 중동 일원 대규모 상권형성.

- 백화점, 대형마트, 쇼파마켓등 각각 소비층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 상공인 피해를 입는다는 것은 기우.

 

반대입장

- 창원시 백화점만 신세계, 롯데3, 대동1곳등 5. 대형마트 11, 아울렛등 대규모 점포 4, 기업형수퍼마켓(SSM) 34곳인 상황에서 스타필드 창원, 중앙역세권개발, ‘사화공원 민자 개발’ SM타운등이 들어서면 골목상권에 의존해온 시내 토착 소상인들과 인근 지역중소 유통점 피해 우려 및 지역경제 큰 타격 예상.

- 지역주민 생존권 문제.

- 교통혼잡으로 인한 대기오염 가속 및 주거환경 침해 예상

창원시 입장

- 창원시 관계자는 "쇼핑몰 건축 관련 인허가 신청을 받은 것이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이라 답변하기 어렵다""스타필드가 인허가 신청을 한다면 이후 환경영향평가 등 절차를 거쳐 지역 상권과 상생이 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함.

 

 

3. 정의당 경남도당 사업계획

 

1) 복합쇼핑몰 실태조사

- 기간 : 7월 초

- 대상 : 스타필드 하남등 지역상권 실태 조사

 

2) 실태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

- 기간 : 8월 초

- 방법 : 실태조사 결과 관련 기자회견 진행

- 참석 : 정의당 경남도당 의원단 및 중앙당 중소상공인 본부, 지역중소상공인 연합회등

 

2) 시민대토론회

- 기간 : 8월 중

- 대상 : 창원시 관계자, 신세계 그룹 관계자, 입점 찬성측 관계자, 입점 반대측 관계자등 대 토론진행 및 대안마련의 장 마련

 

참여댓글 (3)
  • 난 찬성
    2017.06.14 17:42:53
    왜 반대???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이 있을텐데...
    어느 한쪽의 의견만 듣고 일방적으로 반대의견을 표명하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정의당에서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나서 위 3번의 계획으로 실태조사 등을 운운하는것은 반대를 위한 요식행위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 2017.06.15 00:42:35
  • TjdTjd
    2017.06.16 01:20:58
    정의당이 왜 창원시민들의 여론과는 반대되는 쪽으로 가는거죠? 지역대토론회라는 것도 믿지 못하겠습니다. 살짝 찬성하는 단체만 불러서 지역대토론회 했다고 하고 기사 내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됩니다. 최대한 외부 자본을 유치해서 창원을 발전하는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역행하려하는건지요?
    왜 어디가 어떻게 상권이 죽는다는 겁니까? 중동에 유니 들어서고 어반브릭스 및 스타필드 들어서면 거대한 상권이 형성되고 아파트 입주민 어반브릭스 및 스타필드 종사자들 유입되면 중동 상권은 더 발달하고 인근 상업은 더 활성화 됩니다.
    인근 전통시장들도 더 이 기회에 시장 특성화 하면 기회로 다가올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마산 어시장이 수산물을 좀 더 특화한다든지 차별화하면 더 기회로 다가올 것입니다
    이건 스타필드는 인구 유입과 외부 쇼핑객들을 창원으로 끌어 모으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창원 타 지역도 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것입니다.
    만약 성산구 등 다른동네가 침체될까봐 반대한다면 그게 바로 지역 이기주의입니다.
    성산구은 대형백화점도 한개 있고 대형 마트도 2개나 있는데 그럼 그거 나가라고 해야지 의창구에 대형유통업체 들어온다고 반대하는거 정말 모순 아닙니까?
    도대체 정의당은 스타필드들 못들어오게 한다면 그와 상응하는 외부 대기업 유입에 대안이나 있는 겁니까?
    부디 민심을 제대로 파악 바랍니다
    분명 실태 조사는 인근 소상공인 들이 엄청 피해 보았다고 결론 내겠죠. 그런 조사 결과는 밑을 수 없습니다 자영업자들이 현금 영수증 발행 안하는 경우가 많고 매출 속이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제대로 조사 바랍니다 대형업체 입점으로 인구 유입으로 인한 소상공인 활성화 사례도 많습니다
    그리고 동네 전통시장 침체의 중요한 요인은 전자상거래 입니다. 홈플러스 롯데 신세계 등 온라인 장보기 가능하잖습니까? 인근에 전통시장 이용하던 사람들이 스타필드 생기면 장보러 차타고 스타필드 가겠습니까?대신 롯데백화점이나 장유 롯데아웃렛 가는 대신 스타필드 갈수는 있겠지요.창원 경기 활성화 다수의 이익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 바랍니다.마치 가뜩이나 줄어가는 인구, 창원을 경기 침체로 상태로 두려는 행위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